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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중 갑자기 아플 때 약국에서 약을 사는 방법

읽는 시간 약 10분

한국 여행 중 갑자기 두통이 생기거나 소화가 안 되고, 감기 증상이나 가벼운 몸살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낯선 나라에서는 병원에 가야 할지 약국에 가야 할지도 막막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반의약품을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증상이 있을 때 약사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필요한 약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전문의약품은 처방전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모든 약을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한국 여행을 준비한다면 약국을 찾는 방법과 간단한 의사소통 방법 정도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국에서 약국을 쉽게 찾는 방법

한국에서 약국을 찾을 때는 지도 앱이나 약국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 “약국”이라고 검색하면 주변 약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pharmacy를 검색하는 방법도 있지만, 한국에서 실제 장소를 찾을 때는 “약국”이라는 한국어 검색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간단합니다.

휴일이나 늦은 시간에 약국을 찾아야 한다면 휴일지킴이약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이나 약국명을 검색할 수 있고, 현재 영업 중인 약국이나 공공심야약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일지킴이약국 공식 검색

약국의 영업시간은 약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지도에 표시된 정보만 믿기보다는, 늦은 시간이라면 전화로 영업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약국에서 한국어를 못해도 괜찮을까?

약국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약의 이름보다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잘하지 못한다면 번역 앱을 이용해 증상을 미리 준비해 두는 방법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말하거나 보여줄 수 있습니다.

  • 머리가 아파요.
  • 배가 아파요.
  • 목이 아파요.
  • 열이 있어요.
  • 기침이 나요.
  • 설사를 해요.
  • 어제부터 아팠어요.
  • 알레르기가 있어요.
  • 이 약을 먹고 있어요.

증상만 이야기하는 것보다 언제부터 아팠는지, 열이나 구토·설사 등이 있는지,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있는지 함께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약이나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반드시 약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어린이가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대상자의 나이와 상태를 약사에게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약국에서는 어떤 약을 살 수 있을까?

한국 약국에는 두통, 발열, 소화불량, 감기 증상 등 다양한 증상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이 있습니다.

다만 여행객이 인터넷에서 본 특정 제품을 그대로 찾기보다는 현재 증상을 약사에게 설명하고 적합한 제품을 상담받는 방법이 더 안전합니다.

두통이나 열이 있을 때

두통이나 발열이 있다면 약사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해열진통제에 대해 상담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처럼 익숙한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있지만, 같은 성분이라도 제품마다 함량과 복용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복용한 약이 있다면 제품명이나 성분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불량이나 속이 불편할 때

한국 음식이 익숙하지 않거나 여행 중 식사량이 많아 속이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단순히 “소화제”를 찾기보다는 속이 더부룩한지, 복통이 있는지, 설사가 있는지, 구토가 있는지를 약사에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계속 악화된다면 약국에서 약만 구입하기보다 의료기관 진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콧물, 기침, 목 통증,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약사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적합한 일반의약품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종합감기약은 여러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미 다른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약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한 여행 중 운전을 하거나 바로 관광을 해야 한다면 졸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살 때 이것은 꼭 알려주세요

약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증상만 이야기하는 것보다 현재 상태를 함께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약사에게 이야기하세요.

  • 현재 복용 중인 약이 있는 경우
  •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 임신 중인 경우
  • 어린이나 고령자가 복용하는 경우
  •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 특정 음식이나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외국에서 가져온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약 포장이나 처방전, 약 이름이 적힌 사진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사에게 받은 약은 포장과 복용법을 확인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복용하기 전에 다시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이나 휴일에는 어떻게 약국을 찾을까?

여행 중에는 낮보다 밤이나 주말에 갑자기 아픈 경우가 더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휴일지킴이약국에서 지역별 약국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공공심야약국 등의 검색 항목도 제공됩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에서도 주변 의료기관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하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에서도 주변 병·의원과 약국, 휴일·응급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에 표시된 영업시간과 실제 상황이 다를 가능성도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전화로 확인하면 좋습니다.

약국이 모두 문을 닫았다면?

늦은 밤에는 약국 대신 편의점에서 일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며, 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된 품목으로 제한됩니다.

따라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일반의약품을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응급 상황이라면 편의점에서 약을 찾기보다 119 또는 응급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약국에서 해외 카드로 결제할 수 있을까?

한국의 약국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지만, 모든 약국에서 모든 해외 카드나 모바일 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해외 카드로 결제할 계획이라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생길 경우 다른 결제수단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반의약품의 가격은 제품과 약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특정 금액을 미리 예상하기보다는 구매하기 전에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처방전이 필요한 약도 있습니다

한국의 약은 크게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전문의약품은 원칙적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구입해야 합니다.

따라서 여행객이 평소 해외에서 처방받아 복용하던 약이 있다고 해서 한국에서도 동일한 약을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한국에서 계속 복용해야 하는 처방약이 있다면 여행 전에 필요한 약과 처방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 가야 할지 병원에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모든 증상을 약국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이 증상이 심하거나 빠르게 악화되는 경우에는 약국에서 약만 구입하기보다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호흡이 곤란한 경우
  • 의식이 이상하거나 쓰러진 경우
  • 심한 흉통이 있는 경우
  •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경우
  •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
  • 지속적인 구토나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 고열이나 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는 경우

응급 상황에서는 약국을 찾는 것보다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약을 살 수 있나요?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반면 전문의약품은 처방전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약국에서 모든 약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항생제를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나요?

항생제처럼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약은 처방전 없이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없습니다.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 약국에서 영어가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번역 앱을 이용해 증상을 보여주는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이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약 이름이나 성분을 휴대폰으로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밤늦게 약이 필요하면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휴일지킴이약국에서 영업 중인 약국과 공공심야약국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실제 영업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편의점에서 약을 살 수 있나요?

일부 편의점에서는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합니다. 다만 판매할 수 있는 의약품은 제한되어 있으며, 모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것도 아닙니다.

핵심 내용

  • 한국의 일반의약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지도 앱에서 “약국”을 검색하면 주변 약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 휴일이나 심야에는 휴일지킴이약국과 공공심야약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약사에게 증상, 시작 시점, 복용 중인 약, 알레르기 등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종합감기약 등 여러 성분이 포함된 약은 다른 약과 성분이 겹칠 수 있으므로 약사에게 현재 복용약을 알려야 합니다.
  • 편의점에서도 일부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수 있지만 판매 품목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 심한 증상이나 응급 상황에서는 약국보다 의료기관 또는 119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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